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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적 불안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, 정부는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이 대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는 명절을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.
1.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개요
- 예산 투입: 정부는 700억 원을 투입하여 명절 성수품 할인 행사를 지원합니다.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명절 기간 동안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- 소득공제율 상향: 전통시장에서의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기존 40%에서 80%로 상향합니다. 이는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니다.
- 명절 부가가치세 비과세 적용: 추석과 설 명절에 회사가 직원에게 지급하는 선물에 대해 최대 20만 원까지 부가가치세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기존에는 경조사와 명절, 생일, 창립기념일을 합쳐 최대 10만 원까지만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었으나, 이번 대책으로 명절 선물에 대해서는 추가로 1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이 제공됩니다.
2. 성수품 공급 및 할인
- 성수품 공급량: 정부는 역대 최대인 17만 톤의 성수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. 특히 배추와 무는 비축 물량 12,000톤을 시장에 공급하여 물가 안정을 도모합니다.
- 할인 혜택: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온·오프라인에서 성수품을 최대 60%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주요 품목으로는 한우, 쌀, 전복, 갈치 등이 포함됩니다.
3.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
- 신규 대출 및 보증: 정부는 추석 전후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3조 원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제공합니다. 이는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지원책으로 작용할 것입니다.
- 전기료 지원 확대: 연매출 1억 4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료 지원을 확대하여,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.
4. 서민 지원 강화
- 근로장려금 및 생계비 대출: 근로장려금과 생계비 대출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며, 체불 임금 지급과 근로자 생활 안정을 위한 융자 재원도 확충됩니다.
- 취약가구 가스비 경감: 저소득 취약가구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월 최대 14만 8000원의 가스요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5.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타 혜택
- 공항 주차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: 추석 연휴 동안 국내선 항공 이용객에게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하며,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됩니다.
- 숙박지원: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쿠폰 50만 장이 제공되며, 중소기업 휴가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에게 최대 40만 원의 국내 여행 경비가 지원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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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국민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 이 대책들이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,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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